'헌집새집' 구족화가집 리모델링 특집 '의미있지 아니한가'[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4.28 22: 47

'헌집줄께 새집다오'에서는 20회를 맞아 시청자 특집을 마련했다.
28일 방송된 JTBC '헌집줄께 새집다오'에서는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김진주씨의 집을 리모델링했다. 김진주씨는 손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관계로 집 정리가 힘든 상황이었다. 화가라 작업 도구들이 널려있고, 옷가지들도 정리가 안 된 상태였다.
김진주씨는 수납과 작업할 때 도움이 되는 작업대를 필요로하고 있었다. 김진주씨는 작업대가 없어 방바닥에 캔버스를 놓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황.

이날 제이쓴과 공찬이 김구라 팀으로, 문희준과 데코릿이 전현무 팀으로 나와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모두 좌식 작업대를 만드는 데 공을 들였고, 수납공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진주씨는 데코릿이 만든 공간에서는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쉽게 옷을 걸 수 있는 헹거를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제이쓴이 만든 공간에서는 좌식 작업대를 마음에 들어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김진주씨는 데코릿-문희준의 쇼룸을 선택했고, "침대가 창문에 옆에 있는 게 마음에 걸렸다"고 제이쓴-공찬 쇼룸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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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헌집줄께 새집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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