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신지훈 "일일극 출연, 부산 할머니가 좋아해"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28 15: 11

배우 신지훈이 KBS 1TV 일일극 '별난 가족'을 통해 주연배우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신지훈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드라마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신지훈이 맡은 역할은 설동탁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말 솜씨를 지닌 인물.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연기도전을 하는 그는 한 번에 주연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것과 관련 "정말 특별한 일이다. 사실 오늘이 내 생일이라 더욱 그렇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일일극 주연배우로 선 것과 관련해 "부산에 있는 할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신다. 그래서 더욱 뿌듯하다"며 "오늘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날이다. 이덕건 감독님만 믿고 갈 것"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덧붙였다.
KBS 1TV '별난가족'은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방송되며 5월 2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25분 시청자를 만난다. /sjy0401@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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