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신보 발매 긴급 연기.."완벽성 위해 5월 6일 컴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8 08: 11

크러쉬가 음반 발매 일정을 다음 달 6일로 미뤘다. 보다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서다. 
 
2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크러쉬가 새 미니앨범 '인털루드' 발매 일정을 이틀 연기했다. 2014년 정규 1집 앨범 '크러쉬 온 유' 이후 약 2년여 만의 음반 발매라 음악, 영상 등을 더욱 완벽하게 보여 주기 위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공을 쏟은 앨범인 만큼 약속한 일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완벽한 모습을 팬분들께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크러쉬의 신보를 고대하신 많은 분들께 양해 부탁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번 미니 앨범 발매 기념으로 크러쉬는 데뷔 후 처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서울은 2분, 부산은 7분 만에 연달아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크러쉬의 신보는 5월 6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5월 9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러쉬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타이틀곡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전부 제작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