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트와이스, 역주행→올킬→롱런 3박자 갖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28 07: 15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인그룹이란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음원차트에서 파워를 과시 중이다. 
28일 오전 7시 기준, 트와이스의 신곡 '치어 업'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에서 정상의 자리를 이어갔다. 4일째 음원 정상을 휩쓸고 있는 중이다.
데뷔곡 '우아하게' 당시 처음에는 미지근한 반응이었지만 이후 역주행 후폭풍을 일으킨 트와이스는 각 멤버별 개성과 매력으로 대중에게 파고들다가 지난 25일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에서 올킬을 달성, 그 폭발력을 과시 중이다. 역주행과 올킬을 넘어 롱런 현상까지, 3박자 음원성적을 모두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데뷔 앨범은 7만장이 팔렸고, 음원은 올킬을 기록했으며 광고도 벌써 15개 이상 찍고 유튜브 조회수는 데뷔 걸그룹 1위다. 이처럼 데뷔 7개월차 걸그룹이 쉽사리 달성하지 못할 기록을 내고 있는 트와이스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이유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팬들과 나누고 있는 꾸준하고 성실한 소통 역시 크게 꼽히고 있다. 더불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걸그룹 명가'라는 수식어에 조금 더 자존심을 세우게 됐다.
한편 올레뮤직, 엠넷닷컴에서는 베이빌론의 '너 나 우리'가 새롭게 1위에 올랐고, 몽키3에서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가 정상을 차지했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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