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의 선택, 끝까지 강민혁이었다 "믿는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27 22: 42

'딴따라' 지성이 강민혁을 선택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3회에서 카일(공명 분)은 조하늘(강민혁 분)의 과거에 충격 받고는 신석호(지성 분)에게 이를 따져 물었다.
하지만 신석호는 "난 조하늘 착한 얼굴을 믿기로 했다. 그걸 믿고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에 카일은 "난 아무것도 안 믿는다. 성추행범을 보컬을 안고 가야 하는 것, 그게 현실이다"며 조하늘과 같이 밴드하는 것이 싫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신석호는 "난 조하늘 못 버린다. 너 기타 실력 좋으니까 다른 곳 알아봐주겠다. 며칠만 더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딴따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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