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셰프들이 방송 후 처음으로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에는 프랑스 셰프들과 상대한다.
27일 JTBC ‘쿡가대표’의 이창우 PD는 OSEN에 “셰프들이 한국에서 첫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 셰프 레스토랑에서 대결했는데 프랑스 셰프들의 실력이 뛰어났고 대결이 흥미진진했다”고 전했다.
오늘(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쿡가대표’에서는 ‘쿡가대표’ 셰프군단과 프랑스 세프의 대결이 전파를 탄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셰프들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프랑스 스타 셰프 피에르상 보이에, 21세 최연소 미슐랭 셰프 줄리아 세데프지앙, 프랑스 셰프계의 기대주 요니 사다, ‘미슐랭 가이드’가 추천하는 자연주의 셰프 베아트리즈 곤잘레스 등 네 명의 셰프가 ‘쿡가대표’ 셰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창우 PD는 “지금까지 상대한 세프들 중에 여자 셰프가 없었는데 이번에 두 명의 여자 셰프와 성대결을 펼친다. 성별과 상관없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여자 셰프 중에 한 분은 최연소 미슐랭 셰프다”며 “그리고 이번에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서 프랑스 대사관에서 공식적으로 초청한, 검증된 셰프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화 당시 대결은 유쾌하게 진행됐다. 요리강국에서 온 셰프들이라 승부욕도 강하고 요리의 퀄리티 등 다양한 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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