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이 강소라의 새 아빠를 구했다.
26일 방송된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은조의 새 아빠가 자살 소동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조는 사무실에서 엄마의 전화를 받고, 새 아버지가 자살 소동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들호와 은조는 당장 현장으로 달려가고, 새 아빠는 "대화에 일하고 돈을 못 받았다"고 건물에서 떨어지려 한다. 들호는 건물 꼭대기에 올라가 새 아빠를 설득한다. 들호는 "내가 꼴통 변호사다. 그런 일은 전문이다. 내가 돈을 받아내 주겠다"고 설득한다.
들호는 밑에 에어매트에 공기가 다 찬 것을 보고 새 아빠의 손을 잡고 뛰어내렸다.
한편, 이날 들호와 해경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해경은 들호의 일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들호는 일에만 집중하고, 이에 실망한 해경은 들호에게 이혼을 선고했다. 들호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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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