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류수영·박솔미의 풋풋한 첫 만남 공개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4.26 21: 48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 류수영, 박솔미의 풋풋했던 시절이 공개된다. 캐릭터 만큼 유별난 첫 만남이 드디어 전파를 타게 된 것.
26일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조들호(박신양 분), 신지욱(류수영 분), 장해경(박솔미 분)이 처음 만났던 당시의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첫 만남부터 불꽃이 튀기는 세 사람은 어마어마한 과거사를 짐작케 하는 대립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고 있다.
사진 속 이들은 현재와 사뭇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 특히 신입 검사 다운 패기로 무장한 신지욱과 장해경은 발령 첫 날부터 ‘이단아’ 조들호의 스파르타식 생활에 합류하며 산전수전을 겪게 됐다.

 
또한 숙명의 라이벌 조들호와 신지욱이 선후배였던 시절 역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게다가 지금은 이혼한 상태지만 한때는 부부였던 조들호와 장해경이 만들어낸 설렘의 순간도 볼거리가 될 듯하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SM C&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