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엄현경 "자취 11년차…음식물 쓰레기 얼린다"

배우 엄현경이 11년차의 자취인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엄현경은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MC 조우종으로부터 '벌써 자취 11년차라고 들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엄현경은 '자취 11년차의 노하우'를 묻자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기 아까워서, 냉장고에 넣어 얼리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이 '녹여드시는 건 아니죠?'라고 장난스럽게 되묻자 "그러진 않는다"고 손을 저으며 웃었다. / gat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