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수현, 국정원 ‘블랙요원’ 변신…도도그룹 잠입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4.26 18: 27

 
‘몬스터’ 수현이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변신했다. 도도그룹 입사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그가 본격적으로 어떤 비밀 임무를 수행할 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MBC ‘몬스터’에서 유성애(수현 분)는 도도그룹 입사 미션에서 매번 1, 2위를 다투던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성격으로 차분히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은 극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유성애의 전사는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다. 때문에 의문의 인물이었던 그가 국정원에서 보낸 스파이임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성애가 과연 어떤 임무를 받고 도도그룹에 잠입하게 됐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도도그룹에 입사한 유성애는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26일 ‘몬스터’ 측이 공개된 사진에는 이러한 유성애의 모습이 담겼다. 신분을 감추려는 듯 올블랙 복장을 하고 있는 유성애부터 진한 메이크업과 섹시한 드레스 차림을 하고 있는 유성애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유성애가 도도그룹 관계자들의 눈을 피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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