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측 "지성♥혜리, 미묘한 관계 변화 생긴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26 08: 03

'딴따라’ 지성과 혜리의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26일 지성과 혜리, 공명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성 혜리 강민혁 공명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의 눈빛은 이전보다 한층 부드러워져 지성과의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지성은 ‘초롱초롱’한 강아지 눈망울로 혜리를 올려다보며 눈을 맞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이에 대해 ‘딴따라’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지성과 혜리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지성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던 혜리가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매니저와 보호자의 관계를 벗어나 더욱 흥미로운 관계로 진전된다”라며 “특히 지성과 혜리의 설렘 자극 케미와 찰떡 연기 호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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