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과 조윤희가 테러가 끝나지 않았다고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는 윤희성이 자신이 '피리남'이라고 자백해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성은 그간 자신이 한 일을 모두 자백했고, 이를 지켜보던 성찬과 명하는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한다.
이후 두 사람을 술잔을 기울이고, 명하는 "내 생각일 줄 모르는데, 이상하다"고 말한다. 이에 성찬은 "뭔가 끝나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나도 그렇다. 희성이 그렇게 계획한 것을 실패했는데도 표정이 너무 편해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성찬은 희성을 찾아가 그 사실을 밝혔다. 희성은 "의심은 좋지만, 지나치면 음모론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희성은 명하만 볼 수 있게 "이미 시작됐다"고 입모양으로 말했다. 명하와 성찬은 아직 테러가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의심해 다시 희성의 마지막 행동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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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