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매드클라운부터 박슬기까지..사랑 꽃피는 연예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25 13: 30

연예계에 사랑이 꽃 피고 있다.
가수 매드클라운부터 방송인 박슬기, 배우 박희본까지 연예계 곳곳에서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는 것.
앞서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매드클라운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스타쉽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매드클라운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매드클라운이 오는 5월 새 신랑이 된다"고 밝혔다. 매드클라운과 백년 가약을 맺게 될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박슬기는 자신이 리포터로 활약 중인 MBC '섹션 TV 연예통신' 생방송 도중 결혼 소식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슬기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 상황. 광고 회사 PD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었던 박슬기는 이날 생방송 도중 "부끄럽지만 밑도 끝도 없지만 7월 9일에 결혼한다"라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출연했을 당시에도 박슬기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한다. 만나면 웃음이 나고 좋다"며 결혼 가능성을 이야기하기도 했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박희본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박희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희본이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본의 예비 신랑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로 유명한 윤세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출한 여자 시즌2'로 함께 작업을 진행하며 신뢰를 쌓아가던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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