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과 유이가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마지막회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과 강혜수(유이 분)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졌다.
한지훈은 강혜수가 수술을 받은 후 함께 지내기로 결정했다. 혜수의 퇴원과 함께 그녀의 집으로 들어갔고,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지훈은 혜수의 딸 차은성(신린아 분)에게도 친아빠처럼 다정한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지훈과 혜수.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특히 지훈은 잠든 혜수 대신 은성의 아침운동을 함께하고, 혜수의 약을 챙겼다. 곁에서 알뜰하게 보살피면서 혜수와 은성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하지만 곧 혜수의 시력에 이상이 오면서 위기가 예고됐다.
일단 수술로 위기를 넘긴 혜수. 과연 지훈과의 행복한 일상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