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경찰 "이창명, 추가 소환 여부 등 수사방향 결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23 21: 39

 방송인 이창명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거듭 부인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파장을 일으킨 이창명의 음주운전 의혹 관련 경찰 출두 소식을 전했다.
이창명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사고를 낸 후 사고현장 수습을 지인에게 맡기고 20시간 만에 경찰에 출두, 음주운전으로 인한 잠적 행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이창명은 교통사고를 낸 뒤 20시간 만에 경찰에 출두한 이유에 대해 "중요한 사업이 있어 대전에 바로 가게 됐다"며 "도망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음주 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풀기 위해 조사를 받게 됐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대답했다.
 
경찰은 채혈 및 음주 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소환 여부 등 수사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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