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원라인’ 진구는 밤샘 촬영 中, “미안하다 태후야”

 배우 진구가 영화 ‘원라인’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진구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마지막 방송 하던 날. 나는 원라인 촬영하느라 밤을 꼴딱 새웠다. 마지막 방송 못 봐서 미안하다 태후야. 모자이크 야한 거 아님. 의심되면 음란마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장소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무언가를 집중해서 읽고 있다. 특히 모자이크된 종이가 궁금증을 유발했지만 진구는 '야한 거 아님'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귀엽지 말입니다”, “영화 촬영 중이시군요! 태후야 미안하다. 괜찮아요 서 상사님” 등의 댓글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