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SNL 코리아 7'에서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동휘 분)으로 분해 안방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CJ E&M은 23일 이같이 밝히며 이날 오후 9시 45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인 'SNL 코리아7'에서 탁재훈이 호스트로 출연해 '더빙 극장' 코너에서 '응답하라 1988' 속 이동휘로 분장, 남다른 콩트 감각을 뽐낼 예거라고 설명했다.
특히 탁재훈의 'SNL 코리아7' 출연은 신동엽과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밤-오빠 밴드' 등에서 호흡을 맞춘적 있던 이들이 'SNL코리아'를 통해 재회하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안녕하세요' 코너에 함께 하며 콩트호흡을 맞춰 신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SNL코리아 시즌7' 제작진은 "탁재훈은 생방송의 묘미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호스트다"라며 진행된 녹화에서도 대본보다 재밌는 애드립이 끊임없이 터져나왔다. 오늘 생방송에서도 탁재훈이 가장 잘 하는 코미디가 나올 수 있도록 판을 꾸리겠다"고 자신했다.
'SNL 코리아7'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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