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탈퇴' 장현승, 드디어 입열다.."프린스 I miss U"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2 12: 53

비스트에서 탈퇴한 장현승이 팝스타 프린스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장현승은 22일 인스타그램에 프린스의 사진을 올리며 "I MISS U,MY SUN"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자신의 우상이던 스타의 죽음을 애도하며 깊은 슬픔을 내비쳤다. 
앞서 자신의 비스트 탈퇴 소식에는 입을 닫고 있던 그가 오랜만에 SNS 활동 기지개를 편 셈.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잡음은 외면하고 있다가 프린스의 비보에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장현승과 5인 비스트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 차이로 팀 활동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논의해 왔다"며 장현승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비스트는 5인 체제로 돌아섰고 장현승은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 작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장현승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