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프린스 죽음 애도.."아 명복을 빕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2 12: 03

팝의 전설 프린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작곡가 김형석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22일(한국 시각) 오전 김형석은 "아...명복을 빕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프린스의 사망 소식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했다. 또 그는 프린스가 남긴 주옥 같은 음악 영상과 관련 메시지들을 리트윗하며 추모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프린스는 자택 근처에 있는 페이즐리 공원 녹음 스튜디오의 엘리베이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911 구급차가 출동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프린스는 끝내 숨을 거두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프린스가 사망 며칠 전 갑작스럽게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때 마약 성분을 희석한 응급주사를 맞은 걸로 알려져 약물과다복용설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곧 부검을 실시해 프린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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