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그녀 박수진, '옥수동 수제자'로 브라운관 컴백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21 15: 07

 배용준과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박수진이 또 한번 음식 프로그램으로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
올리브 TV는 21일 박수진이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는 한식의 대가 심영순과 초보 새댁 박수진이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춰 한국 고유의 밥상 차림에 도전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심영순의 수제자가 되기 위해 옥수당에 입성한 박수진이 첫 수업부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심영순과 박수진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과 함께 "이제 상 좀 차려봐요"라는 스승 심영순의 말에 진땀을 흘리는 박수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실수를 연발하고, 돌발상황에 당황해 하는 표정이 역력해 웃음을 자아낸다.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는 오는 4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올리브TV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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