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PD “아이들 돌보는 위너의 진심 느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4.21 14: 28

‘반달친구’의 김수아 PD가 “위너의 진심을 봤다”고 밝혔다.
김수아 PD는 2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연예인들이고 스케줄을 뺄 수 있을까, 애들 대할 때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을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보름이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위너의 진심을 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진심 속에 애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있었지만 애들의 진심에 기울이다 보니 서운해 하기도 하고 울기도 웃기도 하고 그렇게 15일 동안 지냈다”며 “진심을 보여줄 수 있도록 편집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달친구’는 위너가 4~7세 아이들과 보름 동안 함께 지내는 예능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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