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로 컴백한 바이브가 피처링에 참여한 그룹 엑소 첸에 대해 “한국의 브루노 마스”라고 극찬했다.
바이브는 2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규 7집 앨범 ‘리피트(Repea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재현은 “‘썸타’나 ‘열정페이’ 같은 곡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보다 그 나이 또래들이 부르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첸이나 정용화 씨가 설명하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싶었다. 각각의 가수들이 맞춰서 조금 더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첸 씨는 브루노 마스의 느낌이 난다. 사실 첸 씨의 목소리를 잘 몰랐다. 엑소로 단체 활동할 때 분량이 많지가 않아서 자세히 못 들어 봤다. 그런데 OST나 이런 것들을 들어보니까 외국 뮤지션들의 성향이 있더라. 너무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 깜짝 놀랐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잘해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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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