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황찬성·권현상, 느와르 분위기에 ‘심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4.21 10: 25

'욱씨남정기' 황찬성 권현상의 느와르 분위기 뺨치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은 21일 황찬성과 권현상의 야밤 신경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정류장에서 권현상으로부터 일격을 당하는 황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남봉기(황찬성 분)는 남정기(윤상현 분)의 동생이라는 정체를 숨긴 상태로, 옥다정(이요원 분)과 손을 잡고 러블리 코스메틱 업무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봉기는 러블리 코스메틱 계약직 장미리(황보라 분)를 두고 박현우(권현상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 속 황찬성과 권현상은 서로를 마주보며 느와르 영화 뺨치는 분위기를 한껏 잡고 있다. 하지만 얼굴을 얻어맞은 듯 코피를 흘리며 눈을 동그랗게 뜬 황찬성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황보라를 향해 꽃미소를 날리며 손을 흔드는 황찬성의 모습이 여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조사장(유재명 분)에게 접근한 이지상(연정훈 분)의 압박이 시작돼 긴장감을 높였다. 위기를 극복하고자 똘똘뭉쳐 있는 러블리 식구들에게 구조조정이라는 또 하나의 난관이 불어닥치면서 이들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웃픈 현실을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풀어내며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는‘욱씨남정기’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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