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마이스타', 알콩달콩 사랑 시작할 때 들으면 좋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21 10: 13

 이하이의 풀앨범 타이틀 곡인 ‘MY STAR’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파스텔톤의 사랑스런 이하이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하이는 ‘MY STAR’에 대해 “알콩달콩 사랑을 시작할 때 들으셔도 좋을 것 같고 누군가에게 고백을 할 때 들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한 후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서 막 흥으로 표현한 노래로 나름 칼군무”라며 안무를 살짝 공개했다.  
 
이어 이하이는 “저에게 아직 'MY STAR'가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 연락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이는 'MY STAR'의 뮤직비디오에서 YG에 새로 영입된 꽃미남 래퍼 원과 커플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특히 뮤비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원과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 이하이는 ”저는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요. 너무 민망해서 어쩔 줄 몰랐어요”라며 어색했던 경험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MY STAR’는 21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 벅스에서 1위를, 또 풀앨범의 수록곡 '안봐도 비디오'는 지니에서 정상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동시간 기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싱가포르, 캄보디아에서 1위, 팝의 본고장 미국 58위, 캐나다 37위 등에 올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하이의 이번 풀앨범에는 ‘MY STAR’를 포함해 총 6트랙이 새롭게 담겼다. 이하이는 자신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3번 트랙 '스쳐 간다'를 통해 최초로 작곡에 도전,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타블로와 아이콘 바비가 각각 4번 트랙 ‘밤샘’과 5번 트랙 ‘안봐도 비디오’에 피처링진으로 참여하며 풍성한 앨범을 만들었다.  
 
풀앨범 공개로 사랑 받고 있는 이하이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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