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혜리, 소속가수·동생 지키려는 남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4.20 22: 26

'딴따라'의 지성과 혜리가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려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들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1회분에서는 석호(지성 분)와 그린(혜리 분)이 각각 소속 가수 잭슨과 동생 하늘(강민혁 분)을 지키려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석호는 소속 가수의 열애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절대 아니다"라며 기사를 막고 자신의 가수를 부탁한다고 했지만 전화를 끊고는 분노를 터뜨렸다.

회사로 들어온 석호는 소속 가수의 열애 현장을 포착한 파파라치 사진을 보고 딜을 하자는 기자는 기사를 썼다며 반협박을 했고 석호는 돈으로 기사를 막았다.
그린은 하늘의 보호자로 법정에 들어섰다. 하늘이 피의자 자리에 앉게 된 건 절친인 한 여학생 이지영이 하늘이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것. 그린은 하늘은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라며 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소리쳤지만 소용 없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딴따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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