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스페셜 오프닝은 우르크 재회신..다시봐도 '뭉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0 22: 12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이 베일을 벗었다. 오프닝은 우르크 공항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재회신이다. 
20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 1회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은 의료팀을 이끌고 우르크 의료봉사를 떠났다. 공항에서 현지 파병 부대가 마중나왔고 그곳엔 서울에서 만났다 헤어진 유시진(송중기 분)이 있었다. 
하지만 유시진은 강모연을 보고 그냥 지나쳤다. 순간 유시진은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봅니다"라는 말로 강모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삼켰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종영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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