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륙 홀린 송송커플 잡아라”, 면세점 얼굴 모시기 전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20 14: 52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를 향한 국내 대형 면세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두산면세점의 간판 얼굴이 됐다. 숱한 면세점 광고 모델 제안을 받은 송중기는 두산면세점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상태. 업계 최고 수준의 몸값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 뿐만 아니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흥행을 이끈 송혜교 역시 면세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국내 굴지의 면세점들이 송혜교를 광고모델로 발탁하기 위해 손을 뻗고 있는 상태다.

면세점은 해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한류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들을 얼굴로 내세우는데 ‘태양의 후예’로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송중기와 송혜교를 향한 면세점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현재 한국과 중국 광고 모델 제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 워낙 광고 효과가 크다는 판단 하에 하루하루 몸값이 치솟고 있다는 후문이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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