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프로그램 ‘좋아요’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20일 SBS ‘좋아요’ 측은 “정준하, 션, 지상렬, 이지혜, 김가연이 출연한다. 이로써 5인의 최강 꿀PD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좋아요’는 스타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공개하고 배틀하는 프로그램이다. 배틀의 방식은 영상 추천하는 것. 추천수(좋아요)가 높을수록 기부금을 많이 가져가고 이를 자신이 원하는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다.
지상렬은 동물 전문 꿀PD로 변신, 최근 50마리의 반려견이 살고 있는 최여진의 집에서 개방송을 진행했다. 이지혜는 연예인 사생활 공개 전문 꿀PD로 나서 썸남 연예인을 섭외해 촬영했다. 김가연은 게임 전문 꿀PD로 변신해 우리나라 게임계의 1인자와 2인자의 빅매치를 성사시켰다.
한편 ‘좋아요’는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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