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건강 문제로 '별난가족' 하차...신지훈 투입

배우 이현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KBS1TV '별난가족'에서 하차했다. 이후 배우 신지훈이 입 돼 재촬영에 들어갔다.

2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신지훈이 이현진을 대신해 '별난가족'에 합류해 재촬영을 시작한다.

앞서 이현진은 건강상의 문제로 부득이 '별난가족'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현진 측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현진이 '별난가족'에서 하차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촬영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며 "제작진과는 이야기가 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KBS의 드라마국 관계자 역시 "이현진 씨가 일신상의 문제로 하차를 하게 됐다. 합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서울 드림을 그려낼 '별난 가족'은 오는 5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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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