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피트 보고있나?..제니퍼 애니스톤 '2016 美女' 1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0 10: 57

브래드 피트가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다. 전 아내 제니퍼 애니스톤이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등극했다. 
19일(현지 시각) 피플지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4년에 이어 또다시 1위에 뽑혔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곱게 나이든 게 주효했다. 
1969년생인 그는 1989년 조연으로 배우를 시작했다.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쌓은 뒤 1994년 '프렌즈'로 일약 스타덤에 들었다. 무려 10년간 레이첼 그린 역을 맡아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는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 '폴리와 함께', '말리와 나',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에서 국내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는 사이 브래드 피트와 2005년 이혼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 외에 리즈 위더스푼, 소피아 베르가라, 케케 파머, 셀레나 고메즈, 메건 굿, 캐리 언더우드, 크리스티나 밀리언 등이 순위에 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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