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측 "매니저와 열애? 명예·존엄 훼손하는 루머"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20 09: 22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측이 매니저와의 열애설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빅토리아의 중국 공작소 측은 지난 19일 빅토리아와 매니저와의 열애설에 대해 “빅토리아가 루머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루머 확산을 자제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빅토리아는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동료이자 같은 회사에 소속돼있는 중국 배우 양양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하 전문
빅토리아 공작실은 일부 시나 웨이보 이용자가 빅토리아에 대한 루머를 퍼트려 빅토리아의 명예와 인간적 존엄을 침범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한다.
최근 일부 이윤을 추구하는 웨이보 계정에서 공작실 아티스트 빅토리아와 매니저의 관계에 대한 루머를 게재했고, 짧은 시간 안에 대량 공유 및 전파되었다. 이로 인해 대중들이 빅토리아를 오해하고 비난했으며 악성댓글을 달았고, 빅토리아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개인의 명예와 인간적 존엄이 엄중히 손상되어, 정상적인 생활과 업무마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본 공작실은 사실을 밝히고 빅토리아의 이미지와 개인의 명예 및 인간적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대중에 성명을 발표한다.
첫째 위에서 언급한 루머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 내용은 허위이며, 주관적인 악의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빅토리아의 명예와 인간적 존엄이 크게 훼손됐다. 침권행위를 한 사람은 바로 권리 침해 행위를 중단하고, 루머를 삭제해 영향을 끼치지않을 것을 바란다.
둘째 본 공작실은 매체과 대중들이 사실과 법률을 충분히 인지하고, 어떠한 형식으로든 위 언급한 또는 유사한 루머를 전재, 전파, 그리고 확산을 자제하기 바란다.
근거 없는 말은 지혜로운 자에 의해 멈춘다. 본 공작실은 빅토리아를 대표해 대중이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빅토리아 역시 한결같은 성실함과 직업 정신을 갖고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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