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음원 이어 음반도 적수없다..3만+2만 '선 주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0 09: 05

에이핑크 정은지의 솔로 파워는 대단했다. 음원에 이어 음반 부문에서도 강자로 떠올랐다. 
20일 소속사 플랜에이에 따르면 22일 오프라인 발매를 앞둔 정은지의 첫 미니앨범 '드림'은 발매 전 예약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초도 물량 3만장이 다 팔렸다. 현재 긴급 추가 주문 2만장이 들어간 상황이다.  
남자 아이돌이 음반 판매량의 7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 음반 시장에서 여성 솔로인 정은지가 세운 기록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정은지가 가진 막강한 솔로 파워가 빛나는 대목이다.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앨범 '드림'을 발표한 정은지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여성 솔로 가수의 자존심을 세우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행보를 걷고 있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아빠와의 추억담을 토대로,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을 향한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송'이다. 차별화된 키워드로 음악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정은지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 활동을 펼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플랜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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