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딸 낳고 감성 변해..대본에서 낭만 느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19 15: 11

배우 지성이 차기작으로 '딴따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성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발표회에서 "편성 나기 전에 대본을 먼저 봤는데 작가님만의 따뜻함과 꿈, 낭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딸을 낳아서 감성이 그렇게 가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다 딴따라 같다. 그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다질 생각이다. 젊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좋은 드라마 만들 수 았을 것 같다"고 말하며 유영아 작가의 대본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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