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에이핑크는 강했다..정은지 솔로+팬송 '차트 장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19 08: 38

에이핑크의 원투 펀치는 강했다. 솔로 정은지와 '완전체'로 부른 팬송 둘 다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19일 오전 8시 기준, 정은지의 첫 솔로곡 '하늘바라기'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오전 0시에 발표된 이 곡은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차트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담았다.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며 이 시대의 모든 '아빠'를 향한 러브레터라 감동도 느껴진다. 

게다가 이 날 오전 0시, 에이핑크는 데뷔 5주년을 맞이해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을 발표했다. '네가 손짓해주면'은 팬들의 성원에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준비한 선물 같은 곡인데 발매 직후 차트에 껑충 뛰어올라 현재 8위에 안착했다. 
 
에이핑크로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모던록 요소가 가미된 팝 사운드에 세련된 멜로디를 입힌 미디엄 템포의 장르다. 리더 박초롱이 작사해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은지의 솔로곡과 에이핑크의 팬송 모두 차트에서 '윈윈'하고 있다. 팬들로서는 이보다 더 흐뭇할 수가 없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플랜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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