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조윤희 구하기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는 명하(조윤희 분)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성찬(신하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성찬(신하균 분)은 피리 부는 사나이로 의심되는 희성(유준상 분)의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성찬은 희성을 미행하기 시작했다.
성찬의 노력과 함께 경찰 위기협상팀은 정수경(이신성 분)을 잡기 위해 공개 수배로 전환하며 수사를 시작했다. 마침 중요한 제보 전화가 걸려왔고 그곳으로 출동했지만 이미 희성의 전화를 받은 정수경은 도망친 상태였다.
하지만 공개수배와 함께 서건일 회장(전국환 분)까지 정수경 잡기에 나서면서 희성은 난처해졌다. 급기야 서건일 회장의 부하들이 정수경의 작업실까지 들이닥친 상황이었다.
급하게 정수경의 작업실로 향한 희성은 정수경을 구해냈고 단서를 잡았다고 생각한 성찬은 희성을 막아세웠지만 이미 희성은 정수경을 빼돌린 상태였다.
임시방편으로 성찬은 희성이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며 희성에게 24시간 경찰을 붙여놓았다. 덕분에 위기는 모면했지만 희성은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가 없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다시금 위기에 처했다. 요양원으로부터 경찰서에 편지를 부쳤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경찰서로 향했지만 마침 들어온 성찬과 여명하(조윤희 분) 때문에 훔치는 것에 실패했다.
그리고 그 편지는 명하에게로 들어갔다. 편지의 힌트를 알아차리지 못한 명하는 직접 요양원으로 향했고 경찰 내부 정보로 이 사실을 안 희성은 정수경을 통해 명하의 손에 있는 편지를 회수하라고 지시했다.
정수경에게 납치된 명하는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연장했고 명하를 구하기 위한 성찬은 요양원에서 온 편지를 통해 단서를 획득하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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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리 부는 사나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