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뛰는 신하균 위에 나는 유준상

뛰는 신하균 위에 나는 유준상이 있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는 희성(유준상 분)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하는 성찬(신하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찬은 피리 부는 사나이로 희성을 의심했다. 때문에 24시간 따라다니며 미행을 시도했고 희성이 정수경을 접촉하는 모습을 잡으려 했다.

가장 가능성 있는 상황, 성찬은 희성의 차에 설치해 놓은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그를 잡으려고 했지만 희성은 이미 정수경을 다른 곳으로 빼돌려 놓은 상태였다.

게다가 희성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성찬이 자신의 차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한 것을 확인해 미리 정수경을 빼돌렸다. 

/ trio88@osen.co.kr

[사진] '피리 부는 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