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소유진, 결혼반지 끼고 데이트 온 안재욱에 실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4.17 20: 34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에게 실망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할머니 장순애(성병숙 분)에게 이상태(안재욱 분)와 데이트 했던 일을 털어놨다. 
안미정은 이상태와 첫 데이트를 행복하게 마쳤다..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온 안미정은 "할머니 외에 다른 사람이 관심 가져주고 신경써주는거 오랜만이다"라며 "그렇게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가하니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안미정은 "찜찜한게 있긴 했다"며 "첫 데이트 였는데 결혼반지를 안빼고 나왔다. 맨날 보던 반지인데 오늘 보니 좀 달랐다"라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pps2014@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