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서강준♥설현, 심쿵한 사심 고백 "팬입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15 22: 42

'정글' 설현과 서강준이 서로를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설현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후발대에서 서강준이 출연했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서강준이 연기한 백인호 광팬이라고.
그러면서 설현은 쑥스럽고 낯을 많이 가려서 이 사실을 고백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서강준을 쳐다봤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는 서강준 역시 마찬가지. 서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들고 지쳐서 거의 탈진 상태고,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지칠 때마다 설현을 한 번씩 보고 힘을 냈다"고 고백했다.
 
물론 설현은 실제 서강준은 백인호와는 많이 달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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