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10월 국내 개봉 확정..마법사 컴버배치 어떨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4.15 08: 26

마블 코믹스 화제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을 소유한 새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15일 개봉 시기를 공개한 동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전세계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첫 콘텐츠를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특별한 마법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지상 최고의 히어로로 변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마블 작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주인공 ‘스티븐 스트레인지’ 역을 맡았다.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사고 후 신비로운 마법사 ‘에이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최강의 마법사로 거듭나게 된다. 세계적인 명배우 틸다 스윈튼이 티벳에서 그에게 놀라운 영험을 선사할 최고의 마법을 전수하는 스승 ‘에이션트 원’으로 분했다. 이뿐만 아니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마블 히어로 무비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었다.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마블 사상 최강의 마법 능력을 소유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강렬한 포스와 왜 놀라운 마법 능력을 갖게 되는지를 궁금하게 하며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