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측 "김은숙 차기작? 전혀 들은 바 없다" [공식입장]

배우 강동원 측이 김은숙 작가 차기작 출연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OSEN에 "강동원이 김은숙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것은 추측일 뿐"이라며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김은숙 작가가 지난 13일 KBS 1TV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를 통해 "현재 차기작 캐스팅을 진행 중에 있다. 내가 눈여겨본 그 배우 분이 이 방송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것과 '태양의 후예' 15회에서 등장한 영화 '늑대의 유혹' 패러디를 근거로 강동원이 차기작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후예' 종영 후 tvN과 차기작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jsy90110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