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금수저', 2세가 기대되는 스타부부는?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13 15: 56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13일, 10년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들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2세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누리꾼들은 수려한 외모의 한가인을 언급하며 "딸이면 엄마 얼굴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은다.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 및 출산소식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 연정훈 한가인처럼 선남선녀 커플로 2세의 외모를 기대하게 하는 이들은 또 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보다 먼저 출산소식을 전한 원빈 이나영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결혼식부터 출산까지 007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극비리에 진행됐기에 대중의 궁금증은 여전하다. 특히 '조각미남'이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원빈의 수려한 외모와 청순하고 늘씬한 이미지의 이나영의 2세라고 하니 기대감은 더욱 크다.  
결혼 1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한 중화권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2세도 마찬가지. 지난해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임신소식을 알리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 중이다. 현재 중국에서 태교에 전념 중이다. 
특히 탕웨이는 병원에 직접 부탁해 아이의 성별을 모른 채 출산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영화인 커플의 2세라는 점도 기대되는 부분.
깜짝 결혼을 발표한 안재현 구혜선 커플의 2세도 관심을 모으긴 마찬가지. 누리꾼들은 두 남녀의 우윳빛 피부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2세를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앳된 외모의 구혜선과 모델 출신 안재현의 늘씬한 몸매에 두 사람의 2세 또한 남다른 외모 아니겠냐는 반응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사 봄 제공, 영화사 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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