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송중기부터 유재석까지 '미담+무결점 스타'[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4.11 21: 22

배우 송중기부터 방송인 유재석까지 연예계 미담·무결점 끝판왕으로 선정됐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에서는 털어도 먼지 하나 안 나오는 국보급 무결점 스타에 대해 알아봤다.
8위는 송중기. 송중기는 함께 연기하는 상대 배우들에게 매너와 연기에 대해 호평을 받는가 하면 학창시절에도 훈훈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교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우수한 학생이었고 수능 400점 만점에서 380점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7위는 김종국. 김종국은 평소 식습관은 물론 운동으로 건강 또한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최정상 가수답게 금연 금주는 기본이고 목소리 톤 연구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불혹의 나이에도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쓴다고. 어머니와 게임 데이트를 즐기고 해외 스케줄마다 어머니를 모시고 다닌다.
6위는 올해 47세지만 20대 같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혜수다. 하지만 운동을 안하고 식습관과 생활습관만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또한 한 국제구호단체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혜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선 사진전에 참여했다.
5위는 송중기 절친 배우 이광수다. 이광수는 몸매 관리는 물론 8년차 배우인데도 스캔들이 없고 2009년 경기도 양평에 엠티를 갔을 때 피를 흘린 노부부와 만취한 남자를 발견, 직접 경찰에 신고해 쓰러진 노부부를 도왔다. 1년 뒤 바쁜 시기였음에도 의정부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4위는 한지민. 올해도 35살 데뷔 13년차지만 철저하게 외모 관리를 하고 있고 학창시절 따뜻한 성품을 지녀 몸이 불편한 학생을 살폈다는 후문이다. 이뿐 아니라 드라마 '동이' 촬영 당시 한 보조출연자가 화상을 입자 택시비를 직접 지불하며 병원으로 옮겨달라고 했다고.
3위는 미담계의 성자 박명수다. 박명수는 알고 보면 유재석 만큼 무결점 스타. 지난 3월 주차요원의 실수로 범퍼가 고장났는데 수리비 견적만 무려 800만원이 나왔다. 아르바이트생의 사정을 고려해 수리비 전액을 자신이 부담했다. 
2위는 강하늘. 바람직한 성품으로 유명한 배우다. 반면 자기 자신에게는 무척 엄격하다고. 과거 103kg을 기록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금의 명품 몸매를 완성했다. 일주일에 6일 철저하게 운동하며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준급 음악 실력을 갖췄다.
1위는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철저하게 체력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완벽한 진행실력을 가지고 있다. 예능계 흐름을 전부 꿰뚫고 있는 노력파다. 이뿐 아니라  /kangsj@osen.co.kr
[사진] 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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