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수어사이드 스쿼드', 새 예고편..빌런으로 명예회복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11 15: 57

DC 코믹스의 또 다른 야심작,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새로운 예고편은 지난 9일(현지시각) 열린 2016 MTV 무비 어워즈에서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은 앞서 공개됐던 예고편보다 조금 더 긴 분량,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우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메인 캐릭터인 데드샷(윌 스미스 분), 할리 퀸(마고 로비 분),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 분),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분) 등 DC 코믹스의 빌런들이 감옥에서 풀려나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결성하게 되는 과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故히스 레저를 이을 자레드 레토표 조커 역시 눈길을 끌며 예고됐던 배트맨도 함께 등장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DC 코믹스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기대만큼의 흥행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그 명예회복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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