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8→슈퍼스타K 2016' 이름변경.."새로운 시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11 14: 35

엠넷 '슈퍼스타K' 시리즈가 새롭게 이름을 바꿔 돌아온다.
엠넷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스타K8'이 아닌, '슈퍼스타K 2016'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을 알린 '슈퍼스타K 2016'은 11일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하며 3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름 변경에 대해 엠넷 측은 "새로운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명을 '슈퍼스타K 2016'으로 변경했고, 타이틀 디자인 역시 탈바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른 요인들을 기획, 개발할 예정이기도 하다.
연출을 맡은 이성규 PD는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시대가 원하는 스타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대중의 사랑이 있어야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스타’를 선발해 오래도록 사랑 받는 뮤지션을 탄생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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