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신구부터 고두심까지..풋풋했던 리즈 시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11 09: 02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시니어벤져스 출연진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8일 이번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은 '시니어벤져스' 출연진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의 풋풋한 리즈 시절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연기자들은 그야말로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로 출연하던 모습에만 익숙했던 지금의 젊은 세대에겐 싱그러움 가득한 이들의 모습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질 전망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우정을 그린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방송은 5월 13일. / jmpy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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