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락비가 신곡 'TOY'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 "너무나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블락비는 11일 오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OSEN에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모든 것이 팬(bbc)과 블락비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0시 신곡 'TOY'를 발표한 블락비는 장기간 1위를 차지하던 십센치의 '봄이 좋냐??'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재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퍼펙트 올킬이다.
또 블락비는 "더욱 더 겸손하게 음악으로 어려 분들을 섬기는 마음가짐을 갖고 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블락비는 선공개곡 '몇 년 후에'로도 차트 1위를 접수했으며, 특히 특별한 활동 없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