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예원, 말실수 흠칫?.."강균성 그 새"

'아는형님' 강예원이 말실수를 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선생님 캐릭터를 맡아 강호동, 이상민, 민경훈, 김영철, 서장훈, 김희철, 이수근이랑 자신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했다. 

강예원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으로 죄수복과 환자복을 골랐다. 이에 김희철은 "제정신 아닌 것 같다"며 강균성을 언급했다. 이 말에 강예원은 "그 새, 랑 난 달라"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동료 출연자들이 건수를 잡았다며 기뻐했다. 강예원이 욕을 하려다가 멈춘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 강예원은 당황해서 쩔쩔 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