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 무리수 투척 "캐릭터 없어져 이젠 때릴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09 23: 21

'아는형님' 강호동이 '마리와 나' 폐지를 언급했다. 
강호동은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민경훈과 티격태격댔다. 민경훈은 뿅망치를 들고 도발했다. 
결국 강호동은 반 정색하며 "'마리와 나'가 폐지됐다. 내가 캐릭터가 급해졌기 때문에 이번주부터 진짜 패기로 했다"고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책상을 내리치며 분노를 가라앉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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