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박명수, '마리텔'에서 '쟁반 식당' 했어야"

유재석이 쟁반 식당에서 거침없이 쟁반을 맞는 박명수의 모습을 보고 "'마리텔'에서 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조용한 쟁반식당에 도전, 50데시벨 이상의 소리를 내지 않고 아몬드를 먹으려고 하는 박명수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몬드 캔을 까서 조용히 먹으려고 했지만, 여러번 50데시벨을 넘어 쟁반에 머리를 맞았다. 뿐만 아니라 조용히 먹으려고 노력하는 그의 얼굴은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져 웃음을 줬다. 

그 모습을 본 유재석은 "'마리텔'에서 이걸 했어야 한다"고 지적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