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소유진 위한 우유에 소금 투하, 전혀 몰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09 18: 35

백종원이 우유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백종원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의 빵 편에서 강릉의 빵집을 찾았다.
야채빵을 먹기 직전 우유를 주문한 백종원은 소금을 소량 넣으면 맛있다는 팁을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아내(소유진)가 잠 안 올 때 따뜻한 우유를 달라고 한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그는 "이거 비밀인데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습관이 되어서 나에게 늘 해달라고 하는데 아내는 내가 소금 넣는 걸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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